경남발전연구원(원장 김정권) 선임연구위원인 송부용 박사<사진>가 지난해 말 안전행정부 장관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잇따라 받았다.

송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안전행정부의 지역일자리코칭그룹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남은 물론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사업 활성화,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 경제 등에 대한 정책자문과 현장지도 컨설팅 등에 매진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2010년 국회와 당시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구성·추진한 ‘일자리창출 100인 포럼’의 일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다른 시·도 자치단체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 등에 대한 특강도 활발하게 했다.

송 박사는 지난 2003년에도 ‘지방 세외수입 확충방안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의 전신인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송 박사는 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과 농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장 이상무) 표창도 받았다.

송부용 박사는 “연구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하고 또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