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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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백종기씨가 최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선정한 제3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심사위원 선정 주목할 예술가상’ 미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종기 작가는 자신의 내면에 간직한 추억을 과감히 끄집어내 보여주는 작업을 통해 관객들의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고 있다.
작가는 현 기성 세대들이 어린 시절 한 번씩은 꿈꿔 왔을 로봇을, 인간처럼 호흡하고 생각하는 능동적인 존재로 탈바꿈시켜 관객들이 그림과 추억을 얘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개인전 9회, 기획전 200여 회 참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 SAC(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선정’을 비롯 국립현대미술관, 소마미술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열린 기획전 참여와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민속촌 미술관, 테즈카 프로덕션 등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종합평론가 단체로, 해마다 장르별 최우수 예술가 선정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로 예술인 28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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