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이 지난해보다 배가량 많은 4억원을 올해 연봉으로 받는다.
롯데는 손아섭과 지난해 연봉 2억 1000만원에서 90.5% 인상된 4억원을 주는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손아섭은 2013시즌 안타 172개를 날리며 최다 안타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율 0.345(전체 2위), 도루 36개(전체 2위)를 기록하며 타격과 주루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경쟁이 치열했던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 또한 차지했다.
2012년 처음 억대 연봉(1억3000만원)을 받은 손아섭은 매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년 만에 연봉을 3배 이상으로 늘렸다.
손아섭은 “열심히 노력한 보람을 느끼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고액 연봉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해”라며 “팀 전력도 보강되었기에 우승할 전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니 우리 팀의 근성을 깨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손아섭은 174cm키에 88kg으로 개성중과 부산고 영남사이버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1월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연봉 협상에서 2억5000만원을 주장했지만 결국 2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올시즌 연봉협상을 위해 한템포 쉬었던 것이다.
롯데는 손아섭과 지난해 연봉 2억 1000만원에서 90.5% 인상된 4억원을 주는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손아섭은 2013시즌 안타 172개를 날리며 최다 안타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율 0.345(전체 2위), 도루 36개(전체 2위)를 기록하며 타격과 주루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경쟁이 치열했던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 또한 차지했다.
2012년 처음 억대 연봉(1억3000만원)을 받은 손아섭은 매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년 만에 연봉을 3배 이상으로 늘렸다.
손아섭은 “열심히 노력한 보람을 느끼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고액 연봉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해”라며 “팀 전력도 보강되었기에 우승할 전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니 우리 팀의 근성을 깨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손아섭은 174cm키에 88kg으로 개성중과 부산고 영남사이버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1월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연봉 협상에서 2억5000만원을 주장했지만 결국 2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올시즌 연봉협상을 위해 한템포 쉬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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