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주최로 2014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유계현 진주시의회의장, 강신홍 진주경찰서장, 이연근 경남일보 대표이사,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박대출 국회의원,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황보중 진주지검장, 권진택 경남과기대총장(사진 왼쪽부터)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오태인기자

새해인사회가 창원·진주 등 도내 곳곳에서 개최됐다.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4 창원시 신년인사회’가 2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성장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새해 인사회도 이날 진주 동방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하계백 회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갑오년에는 진주·부산발전협의회에 이어 재경 진주향우회 인사들까지 참여하는 전국협의체를 구성해 투자유치 등 진주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갑오년 새해 사자성어로 ‘35만 시민이 힘을 합쳐 나가면 어떤 일이든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석위호(射石爲虎)’를 선정했다.

이은수/임명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