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 사무국장 '문학세계' 시 부문 당선
5일 김해시의회에 따르면 이 국장은 최근 종합 문예지인 ‘문학세계’의 시 부문 공모에서 당선했다.
수상작은 ‘희망사항’, ‘명패’, ‘가을을 바라보며’ 3편이다. 이 시들은 문학세계 통권 234호로 출간된 1월호에 실렸다.
이수화, 박영교, 이장희, 박희익 시인 등 심사위원들은 “깊은 예술적 미감을 느낄 수 있는 문학적 울림이 작품 곳곳에 저장되는 등 대중성과 문학성을 두루 갖춘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호평했다.
이홍식 국장은 “동전이 가득 찬 단지는 동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격언을 마음속에 담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나브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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