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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따르면 오 과장은 1979년 4월 공직에 입문해 비서실장과 기업지원과장, 문화예술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을 거쳐 현재 기획예산과장을 맡고 있다.
오성석 과장은 35년의 공직경험과 근면성실한 근무자세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지역 산업과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민선 5기 시정 핵심기조인 재정건전화를 추진하고, 국도비 사상최대 확보, 지방채 절반수준 감축, 2년 연속 예산 1조원 편성 등 괄목할만한 시 재정성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김해시의 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성석 기획예산과장은 “김해시는 모범적인 재정운용과 전국 14번째 대도시로서 대내외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2000여 공무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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