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해 12월 24일 경상남도가 발표한 2011년 기준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이 4233만원으로 군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2011년도 함안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조7831억원으로 2010년 2조3871억원보다 11.7% 성장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도 4233만원으로 2010년 3622만원보다 13.8% 늘었다.
이는 경남도 1인당 평균 지역내총생산 2689만원(시지역 2687만원·군지역 2704만원)보다 월등히 높다.
군은 경제활동 구성비가 농림어업 9.4%, 기타부문이 36.6%, 광업·제조업 53.9%로 광업·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군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면적이 929만㎡, 기업체 수가 2500여 개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5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1위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제중심 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함안이 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높은 경제력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창원시의 배후 산업단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기업하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과 규제개혁을 아끼지 않았던 군의 노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2011년도 함안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조7831억원으로 2010년 2조3871억원보다 11.7% 성장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도 4233만원으로 2010년 3622만원보다 13.8% 늘었다.
이는 경남도 1인당 평균 지역내총생산 2689만원(시지역 2687만원·군지역 2704만원)보다 월등히 높다.
군은 경제활동 구성비가 농림어업 9.4%, 기타부문이 36.6%, 광업·제조업 53.9%로 광업·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군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면적이 929만㎡, 기업체 수가 2500여 개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5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1위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제중심 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함안이 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높은 경제력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창원시의 배후 산업단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기업하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과 규제개혁을 아끼지 않았던 군의 노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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