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도청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는 6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재개원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노조는 “진주의료원을 강제폐업시킨 홍준표 지사를 반드시 심판하고,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에서 기필코 승리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지사가 차기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면 올해 진주의료원 재개원 시민운동은 물론이고 홍 지사 새누리당 공천 반대 운동, 낙선 운동을 차례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노조는 또 경남도가 지난해 진주의료원 폐업 계획을 발표한 2월 26일을 ‘공공병원 강제 폐업의 날’로 지정, 홍 지사 규탄 투쟁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석영철·이종엽 경남도의원과 최권종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안외택 울산경남본부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해 9월부터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농성하고 있다.
노조는 “진주의료원을 강제폐업시킨 홍준표 지사를 반드시 심판하고,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에서 기필코 승리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지사가 차기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면 올해 진주의료원 재개원 시민운동은 물론이고 홍 지사 새누리당 공천 반대 운동, 낙선 운동을 차례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노조는 또 경남도가 지난해 진주의료원 폐업 계획을 발표한 2월 26일을 ‘공공병원 강제 폐업의 날’로 지정, 홍 지사 규탄 투쟁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석영철·이종엽 경남도의원과 최권종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안외택 울산경남본부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해 9월부터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농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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