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방문매너, 비즈니스 성공비법
똑똑한 방문매너, 비즈니스 성공비법
  • 경남일보
  • 승인 2014.0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인 이미지메이킹]방문 매너
방문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서로의 친분과 신리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방문은 상대방의 공간을 경험하고 서로에 대한 사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방문은 그 목적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해 사전 약속을 통해 방문하도록 한다.


▲의례적 방문
명절이나 생일 등 연중행사나 그 외에 결혼, 가족행사, 승진, 취임 등과 사망, 병원입원 시.

▲사적인 방문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편하게 방문한다. 특히 친한 사이의 경우 아무 때나 방문해도 괜찮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친한 사이일지라도 방문시에는 사전에 약속을 하고 방문한다.

▲업무를 위한 방문
비즈니스차 거래처를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인 사적인 방문보다 방문 시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교적 방문
사교적 모임이 많아지면서 주로 티파티, 댄스파티 등 사교적인 방문.

▲기본적 방문 매너
-방문은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방문에 대한 약속이 선행되어져야 한다.
-남성의 경우는 의례적인 방문도 중요하며, 또한 교제상 방문은 부부가 동반하는 것이 좋다.
-방문 목적을 정확히 확인한 후 방문 목적에 따른 기본적 대화 내용을 준비한다.
-간단히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해도 좋다.

▲방문 복장
-방문목적에 따른 방문 복장을 준비한다.
-집으로 들어서면 모자나 레인코트 등은 벗는다
-장갑이나 외투는 꼭 벗지 않아도 되나 시간이 걸리는 방문시에는 벗는다.
-시간이 걸리는 방문일 경우이라 하더라도 여성은 외투를 입어도 무방하다.
-여성의 경우 장갑은 벗지 않아도 되지만 차나 커피를 마시게 되므로 장갑을 벗는 것이 좋다.

▲방문시 착석
-실내에 들어서면 두리번거리지 말고 주인이 권하는 자리에 앉는다.
-만일 먼저 온 여자 손님이 있으면 남자 손님은 여주인이 앉기를 권할 때까지 서 있는 것이 에티켓이다.
-일반적으로 출입구 쪽이 하석이고 그 반대가 상석이다.
-그리고 응접실에는 긴 소파와 1인용 의자가 있는데 소파가 손님용이다.
-상석은 손윗사람이 앉는 자리이므로 권하지 않는 한 먼저 앉지 않는다.

▲방문 시간
방문시 시간에 대한 에티켓은 매우 중요하다. 시간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겠지만 특히 방문에 있어서는 약속시간에 도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먼저 상대방의 형편에 따라 미리 약속을 정한다.
-오전시간은 손님을 맞을 준비가 안 된 것이 보통이므로, 병문안이나 조문 외에는 사교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방문 시간은 주로 오후 2~6시경이 가장 적당하다.
-식사시간과 바쁜 시간대는 가급적이면 피한다.
-서양에서는 공식적인 초대라면 적어도 10일 전에는 초대장을 보내는 것이 원칙이다.
-약속시간보다 빠른 도착은 상대에게 불편을 준다.
-방문시 너무 오랜 시간을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무실 방문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고객이나 거래처에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이 또한 비즈니스의 연장이기에 격식과 예의를 갖춰 방문하도록 한다.

-바쁜 시간은 피해서 미리 시간약속을 하고, 방문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한다.
-또한, 방문시간보다 현저히 빠른 시간도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니 가급적 약속시간에 도착하도록 한다.
-사무실 방문 시 미리 초대되지 않은 사람과 동행 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난다.
-방문 시간에 다소 여유있게 도착하여 미리 화장실에서 용모와 복장을 점검한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미리 방문처 방문자의 이름을 알린다.
-응접실에 안내를 받으면 출입구에서 가까운 말석에 앉아 기다린다.
-가방이나 코트는 책상 위에 두지 않고 가방은 바닥에 코트는 무릎에 놓고 기다린다.
-상대방이 들어오면 곧 일어서고 상대가 자리를 권하면 자리에 앉는다.
-차나 음료를 가지고 오면 감사의 표시를 하고 상대가 권하면 마신다.
-면담 중에는 방문자나 손님을 맞이하는 측 모두 시계를 보지 않는 것이 매너다.
-사무실은 업무 공간이므로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무실은 금연 공간으로 흡연을 삼간다.
-사무실에서는 사적인 대화나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매너다.
-방문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아도 표정을 바꾸지 않고 정중히 인사한다.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코트와 장갑은 미리 벗고 들어간다.

/정수희시민기자


악수

 
손님방문
 
 
티타임2




사무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