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육상·복싱…종목 달라도 전훈은 고성
역도·육상·복싱…종목 달라도 전훈은 고성
  • 김철수
  • 승인 2014.0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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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전지훈련팀 고성군 찾아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잇따라 고성군을 찾아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첫 훈련을 시작한 역도 청소년국가대표팀 34명은 오는 29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워밍업장을 완비한 고성군 역도경기장은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 경기장으로 전병관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은 큰 만족을 표하며 고성군을 역도 훈련 적지로 낙점한 것이다.

역도 청소년국가대표팀 외 전국 7개 학교 및 1개 실업팀 68명이 내달 28일까지 고성군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또 지난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원주시청 육상팀 5명, 역도부 5명, 복싱팀 5명이 11일간 전지훈련을 하고 돌아갔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의 12개 고등부, 대학부, 실업 축구팀 400명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중등부 축구 8팀 400명이 스토브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겨울에도 기후가 따뜻하고 스포츠 타운의 시설이 좋아 많은 팀들이 찾고 있다”며 “전지훈련 팀의 조언을 받아 보다 완벽한 시설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스포츠타운 동계 전지훈련
역도 청소년국가대표팀이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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