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착공…雨期 전 60% 이상 완공
경남도는 재해예방사업을 2월중 조기 착공하여 우기 전에 60% 이상을 완공하기로 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전에 추진, 6월 말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예산의 60% 이상 조기 집행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1400억원 규모인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2월 중에 조기 착공하기로 하고 박우식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315억원을 추가 확보해 조기 시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도내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33곳 730억원, 서민 밀집 위험지역 정비 13곳 105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2곳 107억원, 위험저수지 4곳 33억원, 소하천 정비 43곳 425억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105곳 1400억원 규모이다.
도는 이와함께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도로결빙 취약구간 제설대책, 제설장비·인력지원 체계 등을 사전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사전 대응체제를 유지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송병권 경남도 치수방재과장은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은 자연재해로 인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 건설업계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오염이 심하고 재해위험이 높은 지방하천의 지천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전에 추진, 6월 말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예산의 60% 이상 조기 집행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1400억원 규모인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2월 중에 조기 착공하기로 하고 박우식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315억원을 추가 확보해 조기 시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도내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33곳 730억원, 서민 밀집 위험지역 정비 13곳 105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2곳 107억원, 위험저수지 4곳 33억원, 소하천 정비 43곳 425억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105곳 1400억원 규모이다.
도는 이와함께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도로결빙 취약구간 제설대책, 제설장비·인력지원 체계 등을 사전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사전 대응체제를 유지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송병권 경남도 치수방재과장은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은 자연재해로 인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 건설업계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오염이 심하고 재해위험이 높은 지방하천의 지천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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