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유치 지원을”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유치 지원을”
  • 박철홍
  • 승인 2014.01.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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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도의원 본회의 5분발언
이영재(사진·함양·새누리당) 도의원이 21일 ‘2020년 함양세계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경남도의회 제313회 임시회 마지막 날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함양군은 전 군민의 염원과 행정력을 집중해 2020년 함양세계산삼엑스포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인 함양군의 사정을 감안할 때 경남도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함양군은 세계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단계별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5대 전략과 15대 핵심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에는 선포식을 개최해 산양삼을 6차산업의 핵심 선도작목으로 육성,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세계적 브랜드화를 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산양삼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산림면적 부족, 홍보 및 전시·판매를 위한 종합센터 건립, 엑스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낙후된 함양군은 산양삼 재배만이 유일한 대안이라 생각하고 몇 년 전부터 세계엑스포 개최의 큰 그림을 그려 왔다”며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산삼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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