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625만8000㎡ 용지 공급…기반시설 179억 투입
올해 경남에 21개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돼 산업용지 625만8000㎡가 공급된다.
경남도는 ‘산업용지 조기공급과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산업단지 기반시설 건설을 위해 179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민간자본 1조3603억원을 투입해 21개 산업단지 625만8000㎡의 산업용지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실수요 기업들이 요청한 산업단지 55개 지구를 대상으로 입지여건, 수요, 재원조달 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검토한 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착공이 확실한 지구로 산단 승인을 최소화했다.
경남지역으로 산업용지 실수요자가 몰린 것은 인근 부산·울산에 소재한 기업들의 이전 수요와 경남 내 기업들의 확장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도는 이번에 결정된 산업단지 외에도 입주 수요가 확실하고 재원조달 계획 등이 마련되어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국토부와 협의해 산단 조성을 추가 승인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지정은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해 승인 신청을 하면 주민설명회,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친 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산업단지에 지원하는 기반시설 예산은 총 179억원이다. 도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130억원, 공업용수 공급에 35억원, 낙후된 지역의 농공단지 재정비에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177개 산업단지가 지정돼 89개 단지는 조성이 완료됐고 88개 단지가 개발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로 지정되는 21개 지구는 전국 산업단지 공급 81개 지구의 26%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다. 도는 신규로 지정되는 산업단지의 고용효과는 약 6317명으로 예상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산업용지 조기공급과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산업단지 기반시설 건설을 위해 179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민간자본 1조3603억원을 투입해 21개 산업단지 625만8000㎡의 산업용지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실수요 기업들이 요청한 산업단지 55개 지구를 대상으로 입지여건, 수요, 재원조달 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검토한 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착공이 확실한 지구로 산단 승인을 최소화했다.
경남지역으로 산업용지 실수요자가 몰린 것은 인근 부산·울산에 소재한 기업들의 이전 수요와 경남 내 기업들의 확장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도는 이번에 결정된 산업단지 외에도 입주 수요가 확실하고 재원조달 계획 등이 마련되어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국토부와 협의해 산단 조성을 추가 승인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지정은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해 승인 신청을 하면 주민설명회,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친 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산업단지에 지원하는 기반시설 예산은 총 179억원이다. 도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130억원, 공업용수 공급에 35억원, 낙후된 지역의 농공단지 재정비에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177개 산업단지가 지정돼 89개 단지는 조성이 완료됐고 88개 단지가 개발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로 지정되는 21개 지구는 전국 산업단지 공급 81개 지구의 26%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다. 도는 신규로 지정되는 산업단지의 고용효과는 약 6317명으로 예상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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