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 새마을금고가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
통영시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는 2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10kg 쌀 12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도천동(동장 전안철)과 명정동(동장 김용우)에 전달했다.
도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과일과 떡을 준비해 도천, 명정, 항남동에 있는 경로당 8곳에 드릴 예정이다.
전안철 도천동장과 김용우 명정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간의 나눔문화 실천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경로당과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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