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관 등 4곳 경남 최초 문해교육기관 지정
양산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경남 최초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양산시는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 학력을 인정받아 중앙동·서창동 주민센터,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웅상 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 찾아가는 한글교실 4개 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산시의 찾아가는 한글교실 프로그램 중 1단계반은 초등학력인정과정으로 3년 동안 수업시수의 2/3이상 수료 시 경남도 교육감의 초등학력 인정서와 양산시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쳐 한글을 모르는 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을 운영해 왔다.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한글읽기, 쓰기, 생활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까지 배울 수 있고 백일장, 영화관람, 야외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13년에는 271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202명이 수료했다.
올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2월 11일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및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고,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주2회 1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가족과 이웃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내년에도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의 초등학력인정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 학력을 인정받아 중앙동·서창동 주민센터,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웅상 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 찾아가는 한글교실 4개 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산시의 찾아가는 한글교실 프로그램 중 1단계반은 초등학력인정과정으로 3년 동안 수업시수의 2/3이상 수료 시 경남도 교육감의 초등학력 인정서와 양산시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쳐 한글을 모르는 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을 운영해 왔다.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한글읽기, 쓰기, 생활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까지 배울 수 있고 백일장, 영화관람, 야외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13년에는 271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202명이 수료했다.
올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2월 11일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및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고,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주2회 1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가족과 이웃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내년에도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의 초등학력인정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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