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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경남도지사 선거 당시 홍준표 후보의 선대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서용석(사진·55)씨가 하동군수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서용석씨는 5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으로 공천을 받아 군수선거에 출마하겠다”며 “후손에게까지 희망을 꿈꾸고 성공을 약속하는 확신의 고향을 만들 준비가 돼 있고 또 자격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유치, 외국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고향 특산물 판로개척, 교육, 복지, 환경 등에 자신이 있다”며 “이 문제는 본인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경험을 했기에 확실한 안(대안)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씨는 하동초·중·고등학교와 일본 간사이대학 법학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심리상담석사 출신으로 박찬종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고 현재 현대 피앤시 일본법인장과 상근감사, 새누리당 재외국민국 일본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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