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13일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시립 어깨동무어린이집’ 개원식을 갖는다.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 설립 취지는 시가 지역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지원 등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기반 강화를 통한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396㎡(지상2층)으로 보육실 4개와 치료실 4개, 유희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정원은 35명으로 장애아동이 주 대상이지만 장애·영유아 통합보육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장애아동도 입소할 수 있다. 통합보육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같은 보육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들을 알게 됨으로써 사회성 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관용성을 기를 수 있어 교육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으로는 지난 2006년 사회복지법인에서 평산동에 개원한 양지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는 일곱 번째다.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 설립 취지는 시가 지역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지원 등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기반 강화를 통한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396㎡(지상2층)으로 보육실 4개와 치료실 4개, 유희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정원은 35명으로 장애아동이 주 대상이지만 장애·영유아 통합보육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장애아동도 입소할 수 있다. 통합보육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같은 보육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들을 알게 됨으로써 사회성 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관용성을 기를 수 있어 교육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으로는 지난 2006년 사회복지법인에서 평산동에 개원한 양지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는 일곱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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