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남해군수, 방제현장 연일 현장점검
정현태 남해군수, 방제현장 연일 현장점검
  • 김순철
  • 승인 2014.02.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1일 여수 낙포부두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의 여파로 남해군 어민들의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가운데 정현태 남해군수는 휴일을 반납한 채 연일 피해마을을 돌아보며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정현태 군수는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상항, 예계마을, 작장마을, 화전마을 등 서면과 고현면 일대의 피해현장을 찾아 기름 제거에 여념이 없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석축과 방파제에 남아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갯닦이 작업 등을 함께 도왔다.

정 군수는 기름파도에 새카맣게 변해버린 암석해안에서 주민과 함께 바위 사이에 고인 기름덩어리를 흡착포로 정성껏 닦아내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제작업에 동참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해안가 방제 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추운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일일이 당부했다.



남해군수,_방제현장_연일_현장점검1
정현태 남해군수 방제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