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10일 오전까지 기록적인 많은 눈이 내리면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9.6cm의 눈이 내렸다. 이번 적설량은 지난 1932년 울산기상 관측이래 2011년 21.4cm와 1945년 17.2cm에 이어 9위에 해당하는 많은 눈이다. 큰 눈이 내리자 초·중·고교는 등교시간을 늦추거나 휴교령을 내렸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은 평소보다 늦게 가동됐다. 또 북구 마우나 리조트, 북구 신천동 군부대 앞, 동구 주전삼거리, 울주군 상북면 운문재 전 구간 등 도로 4곳이 통제됐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9.6cm의 눈이 내렸다. 이번 적설량은 지난 1932년 울산기상 관측이래 2011년 21.4cm와 1945년 17.2cm에 이어 9위에 해당하는 많은 눈이다. 큰 눈이 내리자 초·중·고교는 등교시간을 늦추거나 휴교령을 내렸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은 평소보다 늦게 가동됐다. 또 북구 마우나 리조트, 북구 신천동 군부대 앞, 동구 주전삼거리, 울주군 상북면 운문재 전 구간 등 도로 4곳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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