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사진·59) 경남도의회 의장이 10일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통합 창원시가 탄생했지만 3개 지역민 간 갈등이 여전하다”며 “통합 창원시민의 정서적 통합과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창원시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창원시가 특별법에 의해 광역시 규모의 도시가 됐으나 그동안 기존의 기초자치단체로 제한받고 있음이 통합 지역민간 갈등을 유발시키는 주된 요인”이라며 “통합으로 인한 갈등을 종식시키고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자긍심 회복, 사무권한 및 재정확대를 위해서는 광역시 승격만이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지난 20년 동안 3선의 시의원과 재선의 도의원, 그리고 현재 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도덕성 등의 잘못으로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음을 자부한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통합지역민간 정서적 통합으로 광역시 승격을 기필코 이뤄내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소속의 김 의장은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 경남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경남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마친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남대 행정학과 석좌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통합 창원시가 탄생했지만 3개 지역민 간 갈등이 여전하다”며 “통합 창원시민의 정서적 통합과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창원시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창원시가 특별법에 의해 광역시 규모의 도시가 됐으나 그동안 기존의 기초자치단체로 제한받고 있음이 통합 지역민간 갈등을 유발시키는 주된 요인”이라며 “통합으로 인한 갈등을 종식시키고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자긍심 회복, 사무권한 및 재정확대를 위해서는 광역시 승격만이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지난 20년 동안 3선의 시의원과 재선의 도의원, 그리고 현재 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도덕성 등의 잘못으로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음을 자부한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통합지역민간 정서적 통합으로 광역시 승격을 기필코 이뤄내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소속의 김 의장은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 경남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경남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마친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남대 행정학과 석좌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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