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면허증으로 차를 빌리고 빌린 차를 무면허로 몰고 다닌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10일 A모(17)군과 B모(17군) 등 2명을 점유이탈물 횡령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길에서 주운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9일 오후 10시께 진주시 호탄동 소재 한 렌터카 사무실에서 차량을 빌리고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차량 임대차 계약을 위해 주운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 등 공문서 부정사용,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또 B군은 10일 오후 10시께 진주시 신안동 소재 신안로타리 앞에서 호탄동 렌터카 사무실까지 약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 차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차량 손괴부위에 대해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를 하면서 들통이 났다”고 말했다.
진주경찰서는 10일 A모(17)군과 B모(17군) 등 2명을 점유이탈물 횡령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길에서 주운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9일 오후 10시께 진주시 호탄동 소재 한 렌터카 사무실에서 차량을 빌리고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차량 임대차 계약을 위해 주운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 등 공문서 부정사용,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또 B군은 10일 오후 10시께 진주시 신안동 소재 신안로타리 앞에서 호탄동 렌터카 사무실까지 약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 차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차량 손괴부위에 대해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를 하면서 들통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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