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3일 오전 고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임산부 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교실’을 개강했다.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으로 엄마와 아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모유수유 교실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출산과정, 산후관리, 신생아목욕 및 신생아마사지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강사로 초빙된 아이통곡 김경민 강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분유수유’란 주제로 강의를 통해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임은 물론 지능을 발달시키고 산모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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