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시간 돌봄교사 없어져야”
“초단시간 돌봄교사 없어져야”
  • 박성민
  • 승인 2014.0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비노조 안정적 일자리 요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이하 학비노조 경남지부)가 1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 초등돌봄교실 1일 8시간 근로제 전환과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전담사 채용 금지를 촉구했다.

학비노조 경남지부는 이날 회견에서 도내 초등돌봄 전담사 근로현황을 발표하면서 “초등돌봄교실의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1일 8시간 근무 등 근로조건의 안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비노조 경남지부는 “특히 초등돌봄교실 전담사의 인건비는 학교 운영비에 포함돼 인건비 절감 위기에 항상 노출돼 있고 무기계약이 돼 있더라도 항상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지부는 도교육청에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초등돌봄 전담사 채용 전면금지 △학급당 학생수 교육부 방침과 동일적용 △초등돌봄 전담사 인건비 현실화 △ 8시간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