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강승조(28)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까지 경남FC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한 강승조를 데려왔다고 17일 밝혔다.
강승조는 2008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해 작년까지 127경기에 나와 19골,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작년 경남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공격포인트(4골·6도움)를 올렸다.
서울은 강승조의 패싱력, 공수 조율능력이 강점이라며 중원의 전술운용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승조는 “빨리 적응해 서울이 원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은 지난 시즌까지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한 하대성이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해 전력누수를 우려해왔다.
연합뉴스
서울은 지난 시즌까지 경남FC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한 강승조를 데려왔다고 17일 밝혔다.
강승조는 2008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해 작년까지 127경기에 나와 19골,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작년 경남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공격포인트(4골·6도움)를 올렸다.
서울은 강승조의 패싱력, 공수 조율능력이 강점이라며 중원의 전술운용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승조는 “빨리 적응해 서울이 원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은 지난 시즌까지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한 하대성이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해 전력누수를 우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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