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전국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50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을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 동안 합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41개 고교 66개팀 200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 울진군에서 지난 9일부터 개최하려 했지만 폭설로 경기가 취소돼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측과 협의해 합천군이 유치했다.
하창환 군수는 “1, 2차에 걸친 동계 전지훈련, 춘계고교 축구대회로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회 유치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41개 고교 66개팀 200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 울진군에서 지난 9일부터 개최하려 했지만 폭설로 경기가 취소돼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측과 협의해 합천군이 유치했다.
하창환 군수는 “1, 2차에 걸친 동계 전지훈련, 춘계고교 축구대회로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회 유치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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