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자)는 18일 대산면 소재 새길동산을 찾아 어르신에게 족욕과 목욕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어르신들이 혼자서 목욕하다 미끄러져 다칠 염려가 크고, 추운 겨울철 위생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목욕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노인요양원, 노인병원 등을 찾아 매월 1회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