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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18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자와 감독공무원, 읍·면 담당자 등 공사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징후정보제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최근 건설공사장의 사고사례 설명, 2014년 건설공사장 안전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생활주변의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재난징후정보제보 제도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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