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마라톤참가팀 '고흥우주마라톤클럽'
진주남강마라톤참가팀 '고흥우주마라톤클럽'
  • 최창민
  • 승인 2014.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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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마라톤 클럽(회장 유근칠·54)은 개인의 건강증진과 우주항공 수도 고흥을 알리기위해 설립됐다. 특히 고흥에서는 4월 13일 고흥박지성운동장에서 ‘제10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 를 개최하게 되는데 전국 마라톤 매니아에게 고흥을 홍보하고 또한 진주남강 마라톤대회와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참가하게 됐다.

이번에 참가하는 회원 26명이며 매주 수·일요일 2회에 걸쳐 고흥만 간척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초로 우리의 땅에서 발사성공한 나로호 위성의 정기를 받아 전 회원 완주와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벌써부터 코스가 아름다운 남강과 진양호를 달릴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고 풍경이 아른거린다.

고흥우주마라톤클럽은 2003년 15명의 회원으로 창단해 현재 70명(남45, 여25)까지 활성화됐다. 2005년부터 고흥우주마라톤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고흥의 ‘8품9미10경’을 알리고 마라톤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15회 이상의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김순모 고문(69)은 고비·사하라·아타카마사막 세계 3대사막마라톤을 최고령으로 완주, 사막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남극마라톤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필 고문(65)은 61세에 61회 풀코스를 완주했고 김태근 회원(44)은 서브-3를 15회 달성했다.

유근칠 회장은 “마라톤은 가장 정직한 운동이자 자신과의 약속이다. 4월13일 고흥우주마라톤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많이 참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본 -고흥우주마라톤회원 단체사진
2014 진주남강마라톤대회참가팀

전국의병마라톤대회 접수 등 4월20일 의령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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