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도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도의회 통과
남해안 공룡화석지, 우포늪, 김해·함안 가야고분군, 서원 및 전통산사 등 경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8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성용(사진·함안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남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등재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전문가와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세계유산위원회 구성 ▲세계유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계유산추진단 설치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친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시 공동세계유산추진단 및 공동세계유산위원회 설치 등이다. 현재 경남도내 유산 중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이 유일하다.
이성용 의원은 “세계유산 등재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적인 보존 및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돼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향후 조례 진척 상황을 챙기고 예산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8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성용(사진·함안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남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등재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전문가와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세계유산위원회 구성 ▲세계유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계유산추진단 설치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친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시 공동세계유산추진단 및 공동세계유산위원회 설치 등이다. 현재 경남도내 유산 중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이 유일하다.
이성용 의원은 “세계유산 등재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적인 보존 및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돼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향후 조례 진척 상황을 챙기고 예산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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