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법적 요건 갖춰…경남 도내 제54호 박물관
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진주교대는 26일 대학 박물관이 문화관광부의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규정하는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춰 지난 6일 등록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상남도 제54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등록요건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심사위원들은 “교과서 희귀본은 중요자료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교육적 자료 축적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기반 위에서 교육문화 융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진주교대 교육문화관 2층에 문을 연 박물관은 사범대학부터 현재까지 진주교대의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학교역사 전시실, 초등교육 자료실, 남명기념 전시실 등 각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진주교대 박물관은 재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진주시민 등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학기 중을 비롯하여 방학기간에도 운영된다. 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 및 문의사항은 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740-1532)으로 하면 된다.
진주교대는 26일 대학 박물관이 문화관광부의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규정하는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춰 지난 6일 등록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상남도 제54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등록요건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심사위원들은 “교과서 희귀본은 중요자료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교육적 자료 축적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기반 위에서 교육문화 융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진주교대 교육문화관 2층에 문을 연 박물관은 사범대학부터 현재까지 진주교대의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학교역사 전시실, 초등교육 자료실, 남명기념 전시실 등 각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진주교대 박물관은 재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진주시민 등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학기 중을 비롯하여 방학기간에도 운영된다. 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 및 문의사항은 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740-15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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