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박차
사천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박차
  • 이웅재
  • 승인 2014.03.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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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포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 곤양면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사천시는 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각 면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농촌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사업으로, 시는 현재 서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곤양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포면소재지 정비사업은 국비 49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

2013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에는 구.서포면사무소 철거와 서포면민의 숙원사업인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또한 서포재래시장을 철거하고 정비한 뒤 난전 형태로 복원해 전래의 전통시장으로 바꾸는 작업도 병행한다.

그리고 시는 연차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개설을 비롯해 서포중학교 진입로개설, 위험지구 사거리 개선, 체육시설확충 사업을 시행해 주민삶의 질을 높이고, 특색있는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맛골 소류지를 활용한 생태공원과 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곤양면소재지 정비사업은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65억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내공원진입도로 개설과 곤양시장 주변 공동주차장과 화장실 및 야외공연장 설치,하 등 최근 문을 연 사천한우프라자 방문고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곤양천변 일대 산책로 조성과 함께 성내공원 꽃 정원 등 조경시설과 체력 단력장 등의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설치해 면민들의 쉼터 및 심신 단련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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