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국복 지회장은 “창작하는 사람과 그것을 향유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악·문인·미술·음악협회의 회원단체로 구성된 한국예총 합천지회는 예술단체의 각 장르를 초월해 상호간 화합을 유도하겠다”며 “지역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출신인 손국복 지회장은 경남대 교육행정대학원을 졸업한뒤 1979년 합천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합천고와 초계고 교사를 거치며 현재 경남문인협회 이사와 야로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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