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언니·오빠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담임 발표, 입학 허가 선언, 학부모 독서서약, 신입생 재학생 상견례, 재학생 대표 환영사, 교가 제창, 학부모와 신입생 반별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면서 꿈을 심는 보금자리로의 새 출발의 장을 열었다.
식을 마친 후,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에게 권장도서 1권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끈을 맺는 선후배 자매결연을 맺으며 입학식을 마무리 했다.
이어 기념식수는 가람초등학교에 첫 발을 내디딘 날을 기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행사이며, 올 해는 기념식수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자는 뜻으로 무궁화를 선택해 1학년 1반 고진희 학생과 학부모,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창회장이 함께 식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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