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은 3일 오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남해대학은 관광과 66명, 호텔조리제빵과 74명, 조선토목계열 59명, 로봇전자과 57명, 전기과 57명, 인터넷정보기술과 56명, 비즈니스사무과 57명, 원예조경과 35명, 학사학위과정인 비즈니스사무학과 25명 등 총 486명의 신입생을 새로이 맞이했다. 박한슬(27·비즈니스사무과)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으며, 관광과 성여진 학생 외 23명의 학생이 입학성적우수장학 증서를 받았다.
엄창현 총장은 축사에서 “남해대학이 꿈으로 향하는 지름길을 안내할 테니 여러분의 선택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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