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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명석중학교가 지난 3일 열린 입학식에서 ‘명석중 드림플래너’를 제작·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명석중은 69명의 신입생 개개인에게 플래너를 선물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관리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 신입생 학부모는 “초등학교와는 다른 맞춤식 플래너를 보고 깜짝 놀랐다. 중학교때부터 드림플래너를 통하여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계획하는 습관이 생기면 앞으로 알찬 중학교 시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아이도 매일 매일 자신을 계획하고 반성하면서 3년 동안 많은 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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