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최고의 전통공예품 가린다
김해 최고의 전통공예품 가린다
  • 한용
  • 승인 2014.03.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공예품대전 10일부터 접수… 내달 3일 심사
김해시는 전통 공예기능의 전승발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1전시실에서 펼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공예품대전은 매년 다양하고 차별화된 작품이 많이 출품되고 있으며, 역대 대회 우수작과 경상남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선작도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공예품대전을 개최·전시하면서 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김해시 공예품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공예품대전의 출품작은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공예 등 6개 부문이다. 작품 출품자격은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출품작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김해시 경제진흥과에서 받는다. 작품은 내달 1일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대학교수와 공예품 전문가, 마케팅 및 디자인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들이 4월 3일 심사를 벌여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 2, 특선 4, 입선 7명, 총 20명을 선정, 시상한다.

한편 현재 김해시는 약 230여개의 공예업체가 있다. 지난 해에는 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총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공예대전
제9회 공예품대전 전시장 전경 사진제공=김해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