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독도교육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맞춤식 독도교육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 황용인
  • 승인 201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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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사)나라사랑독도사랑
“최근 일본 아베정권의 극우행보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망언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경남교육청과 (사)나라사랑독도사랑(이사장 최흥배)은 5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독도사랑·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최홍배 이사장, 김재윤 고문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독도 현장 체험방문을 비롯해 ▲수준별 ‘맞춤식’ 독도교육 자료 개발 ▲교원 독도교육 역량강화 연수 ▲현장 연구 활동 지원 ▲독도교육 컨설팅 ▲‘찾아가는 독도교육’ 강연회 ▲나라사랑 독도사랑 캠핑 아카데미 운영 ▲기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전국 최초로 지난 2011년 8월 23일 ‘독도교육선언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9월 15일에는 ‘독도교육선언문’ 세부 추진 계획을 담은 ‘독도교육 로드맵’을 발표, 독도교육을 도교육청 주요 정책 과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은 “최근 일본 아베정권의 제국주의적 극우 행보와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도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단법인 독도사랑나라사랑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은 우리 학생들의 독도사랑·나라사랑 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 경남의 독도교육이 한 차원 높은 질적인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독도사랑 업무협약
고영진 교육감과 나라사랑독도사랑 최흥배 이사장은 5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독도사랑·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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