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임대·매각 추진…캠핑장·교육장 등 조성
경남도교육청이 학생 수가 줄면서 폐교된 43곳을 임대하거나 매각해 청소년 체험시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82년 이래 도내에서 폐교된 학교는 모두 540곳(2014년3월1일 기준)으로 이 중 287곳은 매각했고 147곳은 임대했다. 또 41곳은 자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머지 65개(보존계획 22곳·기타 2곳 포함) 학교 중 2곳은 자체활용하고 5곳은 매각, 34곳은 임대할 계획이다.
통상 폐지된 학교는 해당 폐교 건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낡아서 활용이 어려운 건물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임대 하지 않고 철거한다.
기존에 임대 중인 폐교는 마을과 개인,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수련·사회복지·생산·농촌체험시설로 사용 중이거나 학교 야영장과 체험학습장으로 자체 활용하고 있다.
지난 1999년 폐교된 진주 대암초등학교에 들어선 ‘대암초록마을’은 안전행정부 지정 정보화 마을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전통테마체험 및 캠핑장으로 탈바꿈 한 바 있다.
이곳은 현재 1층에서 손두부·도자기·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2층에는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정보센터를 운영해 컴퓨터 기초교육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 재산담당 관계자는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재산 가치를 높여 자체수입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지자체와 민간 투자를 유도해 폐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시행키로 하고 해당 폐교를 대안학교 신설학교 용지와 청소년 야영장 등 체험시설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82년 이래 도내에서 폐교된 학교는 모두 540곳(2014년3월1일 기준)으로 이 중 287곳은 매각했고 147곳은 임대했다. 또 41곳은 자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머지 65개(보존계획 22곳·기타 2곳 포함) 학교 중 2곳은 자체활용하고 5곳은 매각, 34곳은 임대할 계획이다.
통상 폐지된 학교는 해당 폐교 건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낡아서 활용이 어려운 건물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임대 하지 않고 철거한다.
기존에 임대 중인 폐교는 마을과 개인,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수련·사회복지·생산·농촌체험시설로 사용 중이거나 학교 야영장과 체험학습장으로 자체 활용하고 있다.
지난 1999년 폐교된 진주 대암초등학교에 들어선 ‘대암초록마을’은 안전행정부 지정 정보화 마을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전통테마체험 및 캠핑장으로 탈바꿈 한 바 있다.
이곳은 현재 1층에서 손두부·도자기·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2층에는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정보센터를 운영해 컴퓨터 기초교육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 재산담당 관계자는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재산 가치를 높여 자체수입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지자체와 민간 투자를 유도해 폐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시행키로 하고 해당 폐교를 대안학교 신설학교 용지와 청소년 야영장 등 체험시설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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