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4명 장학금 전달
세방전지(주) 직원들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세방전지 창원공장은 6일 창원생산본부 제1회의실에서 학용품 구입 등 학업에 보탬이 되도록 저소득층 학생 4명의 학부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지난 1~2월 직원들 월급 자투리로 모은 돈으로, 성산구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4명에 각각 50만원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용준 세방전지(주) 본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세방전지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장학금으로 지역 내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방전지는 2010년 10월 성산구와 ‘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한 후 홀몸어르신에 생필품 세트를 총 8회 755가구 1억424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월에는 출산·육아용품, 가전제품 등 10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세방전지 창원공장은 6일 창원생산본부 제1회의실에서 학용품 구입 등 학업에 보탬이 되도록 저소득층 학생 4명의 학부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지난 1~2월 직원들 월급 자투리로 모은 돈으로, 성산구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4명에 각각 50만원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용준 세방전지(주) 본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세방전지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장학금으로 지역 내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방전지는 2010년 10월 성산구와 ‘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한 후 홀몸어르신에 생필품 세트를 총 8회 755가구 1억424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월에는 출산·육아용품, 가전제품 등 10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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