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소곡마을 마을기업 시범사업…재배부터 생산까지 책임
사천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 시판에 들어간다.
사천시와 정동면 소곡마을기업은 지난 7일 오후 4시 정동면 소곡마을 논작부 체계 시범단지에서 관계공무원과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이 직접 재배해 생산한 국산콩으로 두부 제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정동면과 곤명면의 39 농가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직접 두부를 생산하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천시에 따르면 올해는 콩의 작황이 좋으면서 지난해 보다 가격이 떨어져 보다 소득이 높은 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에 생산한 두부제품이 맛과 질감 등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학교급식 등 관공서를 대상으로 판로를 확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천시는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보다 소득이 2배 정도 높은 콩·밀 재배단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도 7ha에서 올해에는 18ha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사천시는 콩·밀 2모작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함께 최대한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영농기법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진흥청으로부터 경운작업과 이랑 만들기, 제초작업, 비닐피복작업, 콩 파종 단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기계를 올해 안에 도입할 계획으로 있어 인력 및 비용절감에 따른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콩·밀 재배 농가들에게 생산·가공·판매까지 지원해 6차산업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농가 교육과 판매처 확보 등을 통해 밀·콩을 벼 농사 대체작목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천/이웅재기자
사천시와 정동면 소곡마을기업은 지난 7일 오후 4시 정동면 소곡마을 논작부 체계 시범단지에서 관계공무원과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이 직접 재배해 생산한 국산콩으로 두부 제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정동면과 곤명면의 39 농가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직접 두부를 생산하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천시에 따르면 올해는 콩의 작황이 좋으면서 지난해 보다 가격이 떨어져 보다 소득이 높은 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에 생산한 두부제품이 맛과 질감 등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학교급식 등 관공서를 대상으로 판로를 확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천시는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보다 소득이 2배 정도 높은 콩·밀 재배단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도 7ha에서 올해에는 18ha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사천시는 콩·밀 2모작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함께 최대한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영농기법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진흥청으로부터 경운작업과 이랑 만들기, 제초작업, 비닐피복작업, 콩 파종 단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기계를 올해 안에 도입할 계획으로 있어 인력 및 비용절감에 따른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콩·밀 재배 농가들에게 생산·가공·판매까지 지원해 6차산업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농가 교육과 판매처 확보 등을 통해 밀·콩을 벼 농사 대체작목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천/이웅재기자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