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6일 양산천에 연어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협조받은 것으로 7cm정도 크기다. 연어는 2~3개월 하천에 머무르며 바닷물에 적응기간을 거쳐 머나먼 북태평양을 향한 긴 여행을 시작한다. 오호츠크해를 거쳐 베링해와 알래스카만에서 성장하고 2~4년 후 어미가 되어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고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은 수산자원뿐만 아니라 레저자원으로서 가치도 지닌 만큼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시민 모두에게 확산시켜 수산자원의 재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시민 모두가 어자원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은 수산자원뿐만 아니라 레저자원으로서 가치도 지닌 만큼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시민 모두에게 확산시켜 수산자원의 재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시민 모두가 어자원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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