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 사업비 19억 지원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의 명성을 자랑하는 진주시가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9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성향과 구매패턴 다양화,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 등으로 농산물 시장 구조가 급변하는 흐름에 대비해 유통기반시설과 물류비 지원에 매년 사업비를 증액 지원하고 있다.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 선별장비 및 물류비 지원, 농특산물 홍보 등에 집중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공동선별장 등 유통시설 건립 3개소에 2억500만원, 농산물 소포장재 지원 및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14억 500만원, 공동선별장 기자재 지원 1억1000만원, 농특산물 홍보에 1억80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 등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 균형집행에 발맞춰 농산물 유통기반시설 및 물류비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열악한 농산물 유통기반시설의 현대화,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규격출하를 통한 상품성을 향상, 유통 물류비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며 “그밖에 유통 기자재 및 장비의 현대화로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성향과 구매패턴 다양화,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 등으로 농산물 시장 구조가 급변하는 흐름에 대비해 유통기반시설과 물류비 지원에 매년 사업비를 증액 지원하고 있다.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 선별장비 및 물류비 지원, 농특산물 홍보 등에 집중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공동선별장 등 유통시설 건립 3개소에 2억500만원, 농산물 소포장재 지원 및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14억 500만원, 공동선별장 기자재 지원 1억1000만원, 농특산물 홍보에 1억80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 등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 균형집행에 발맞춰 농산물 유통기반시설 및 물류비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열악한 농산물 유통기반시설의 현대화,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규격출하를 통한 상품성을 향상, 유통 물류비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며 “그밖에 유통 기자재 및 장비의 현대화로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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