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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편집제작위원회 3월 회의“유권자 알권리 위해 도·시의원 후보도 소개”
정희성  |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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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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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편집국 2차 회의
<일시 : 3월 10일 오전 10시 /장소 : 본사 2층 편집국/ 참석자 : 편집국장 외 편집국 기자>


경남일보 편집제작위원회 3월 회의가 10일 오전 10시 본사 편집국에서 정영효 편집국장을 비롯해 각 부서 데스크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오는 6월 4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보도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현재 유권자들의 관심이 도지사와 창원시장, 진주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에 쏠려있는 점을 감안,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비교적 관심이 덜한 도의원과 시의원들에 관한 취재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

정영효 편집국장은 “현재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선거의 판세분석과 예비후보를 소개하는 기사가 연재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도의원과 시의원에 대한 보도가 적다”고 지적하며 “기초단체장 소개가 끝나면 도의원과 시의원의 공약과 프로필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시·군별로 연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순철 지역자치부장은 “도·시의원의 경우 후보가 너무 많다. 이 부문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임명진 기자는 “요즘 가장 이슈는 아무래도 선거기사다.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도·시의원들의 공약 등을 소개하는 기사도 좋을 것 같다”며 전했으며 강민중 기자는 “후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 정도로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만석 정치사회부장은 “도의원의 경우 예비후보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시의원은 너무 난립하고 있다. 진주의 경우 8개의 선거구가 있다. 한 선거구 당 적게는 5명, 많게는 7~8명의 예비후보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소개한다는 것은 지면상 한계가 있다. 차라리 도의원의 경우 단체장 소개가 끝나면 이어 연재를 시작하고 시의원은 후보자등록(5월 15~16일)이 끝나고 교통정리가 된 다음에 보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영효 편집국장은 “정만석 부장의 의견에 동의한다. 도의원은 단체장 기사가 끝나는 대로 보도를 하고 시의원은 5월 후에 보도를 하자”며 “지난번 회의에서도 강조했지만 선거기사는 공정성이 생명이다.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나 편향된 기사는 절대 안 된다”며 기자들에게 공정성을 다시 한 번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게재된 기사와 사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정리=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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