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는 16일 13대 이진희 의용소방대장 이임에 이어 노태준(사진 맨 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신임 진례면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진례119안전센터 2층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공윤권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태준 진례면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은 이래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구조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대원간 화합 등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 대장은 “대원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을 안전하게 지켜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으뜸 파수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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