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개최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인원이 1만명이 넘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7일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에 따르면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316명이 증가한 1만 344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간별로 5km 5952명, 10km 2138명, 하프코스 1532명, 풀코스에는 722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1만 28명이 참가 신청해 2년 연속 1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같은 날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그리고 하루 전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3개 대회와 일정이 겹쳐 당초 참가 인원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발돋움 했다.
이인도 합천군 문화체육과장은“올해 대회는 하프코스와 풀 코스 참가자 수가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 명성에 이어 갈 것이다” 고 밝혔다.
대회본부는 다른 대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무료시식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농산물직거래장터운영, 다문화가정 상담 등 각종 홍보부스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합천/김상홍기자
17일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에 따르면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316명이 증가한 1만 344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간별로 5km 5952명, 10km 2138명, 하프코스 1532명, 풀코스에는 722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1만 28명이 참가 신청해 2년 연속 1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같은 날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그리고 하루 전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3개 대회와 일정이 겹쳐 당초 참가 인원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발돋움 했다.
이인도 합천군 문화체육과장은“올해 대회는 하프코스와 풀 코스 참가자 수가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 명성에 이어 갈 것이다” 고 밝혔다.
대회본부는 다른 대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무료시식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농산물직거래장터운영, 다문화가정 상담 등 각종 홍보부스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합천/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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