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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협운영위원회(회장 최강호)와 하동군축협(조합장 박학규),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수)이 지난 18일 하동경찰서를 방문해 이륜차 안전모와 야광지팡이 및 효자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기주 경찰서장을 비롯해 문병조 농협 하동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동군 관내 농·축협과 산림조합은 관내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호장비인 안전모 100개와 야광지팡이 200개, 효자손 1000개를 전달했다.
최강호 회장(금남농협장)은 “농촌지역의 잦은 오토바이 사고에 대비해 노인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와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하동경찰서에 안전보호 장비를 전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또 급속한 시대변화 속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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