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영훈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장밋빛 공약보다 잿빛 얼굴을 먼저 챙기겠다”며 ‘경남 319 사랑’ 중간보고를 했다.
정 후보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319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경남 319 사랑’ 중간보고를 하고 “사천, 남해, 하동 주민센터를 돌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홍준표 지사가 내놓은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이 타당한 것인지, 지역주민의 걱정은 없는지 직접 듣고 그 타당성을 판단하겠다”며 “옳은 정책이면 초당적으로 협력하면서 공약으로 수용하고, 타당성이 없거나 현장의 큰 걱정거리가 있다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경남 319사랑’ 일정 중 거제에 가면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진을 만나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들어서면 대우조선해양의 향후 사업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도지사가 되면 경남발전연구원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그 독립성을 높이겠지만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5년 이상의 장기계획은 선거가 없는 해에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방침은 “홍준표 지사처럼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며칠 후에 도정의 50년 장기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생기는 오해, 즉 도정과 연구기관을 개인의 선거에 이용한다는 오해를 방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정 후보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319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경남 319 사랑’ 중간보고를 하고 “사천, 남해, 하동 주민센터를 돌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홍준표 지사가 내놓은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이 타당한 것인지, 지역주민의 걱정은 없는지 직접 듣고 그 타당성을 판단하겠다”며 “옳은 정책이면 초당적으로 협력하면서 공약으로 수용하고, 타당성이 없거나 현장의 큰 걱정거리가 있다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경남 319사랑’ 일정 중 거제에 가면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진을 만나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들어서면 대우조선해양의 향후 사업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도지사가 되면 경남발전연구원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그 독립성을 높이겠지만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5년 이상의 장기계획은 선거가 없는 해에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방침은 “홍준표 지사처럼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며칠 후에 도정의 50년 장기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생기는 오해, 즉 도정과 연구기관을 개인의 선거에 이용한다는 오해를 방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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