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다목적 CCTV 설치 확대
양산시, 다목적 CCTV 설치 확대
  • 손인준
  • 승인 2014.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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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곳 오는 8월 설치 완료
양산시가 다목적 CCTV 설치 확대에 나선다. 시는 2014년 다목적 CCTV 설치장소 선정을 위해 최근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목적 CCTV 및 어린이 보호구역 39곳의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치는 경찰서 및 민원을 통해 접수된 총 188개소 중에서 경찰서 요구 14곳, 민원인 요구 13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12개소 등 총 39곳을 도시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에서 결정, 사업을 진행해 오는 8월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범죄에 대한 검거율 향상과 범죄예방이라는 가시적 효과 외에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의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한 사회 구현에 있다. 양산시 관내에는 현재까지 204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2억원을 들여 지금까지 가장 많은 61곳에 설치했으며 해상도가 낮은 22개소에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하고 있다”며 “올해도 9억원의 예산확보로 최적의 장소에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양산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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