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추첨식에 참석하고자 호주로 떠났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오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황보관 기술위원장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홍 감독과 정 회장, 황보 기술위원장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포시즌호텔에서 열리는 조추첨식에 참석한 뒤 27일 귀국한다.
이번 조추첨에 앞서 발표된 추첨 방식에서 한국은 16개 참가국 중 톱시드 팀이 들어가는 ‘포트1’이 아닌 ‘포트2’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어느 조에 배정되든 조별리그부터 우승 후보들과 맞붙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톱시드에는 개최국 호주와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됐다.
한국과 같은 포트2에는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2015 아시안컵은 내년 1월 9일부터 호주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뉴캐슬, 브리즈번에서 개최된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역대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1·2회인 1956년과 1960년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에는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2007년과 2011년에는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은 25일 오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황보관 기술위원장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홍 감독과 정 회장, 황보 기술위원장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포시즌호텔에서 열리는 조추첨식에 참석한 뒤 27일 귀국한다.
이번 조추첨에 앞서 발표된 추첨 방식에서 한국은 16개 참가국 중 톱시드 팀이 들어가는 ‘포트1’이 아닌 ‘포트2’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어느 조에 배정되든 조별리그부터 우승 후보들과 맞붙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톱시드에는 개최국 호주와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됐다.
한국과 같은 포트2에는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2015 아시안컵은 내년 1월 9일부터 호주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뉴캐슬, 브리즈번에서 개최된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역대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1·2회인 1956년과 1960년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에는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2007년과 2011년에는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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