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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찰서(서장 박금룡)는 26일 의경들의 정서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산청지역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찰관 및 의무경찰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사예담촌을 시작으로 하여 산천제 등 내고장 유적지 탐방으로 마무리하였다.
신임대원 배상민 이경은 “군복무로 산청을 처음 왔는데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근무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뜻 깊고 평생 추억으로 간직 될 경험이었으며 대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금룡 서장은 “매달 1회 문화탐방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훗날 군 복무시절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원들의 정서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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